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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인사(About us)

안녕하십니까?
미래음악교육학회 제5대 회장을 맡게 된 춘천교대 정진원입니다.

먼저 지난 2년 동안 학회의 지속적 발전과 내실화를 위해서 수고해 주신 정재은 선임 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음악교육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우리 학회의 중직을 감당하게 되어 영광임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최초 음악교육학자들의 작은 연구모임으로 태동된 우리 학회는, 2016년 본격적인 학회로서의 행보를 내디딘 이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음악교육의 방향성 제시를 목표로 이론적 탐구와 실제의 순환적 구현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현재 우리 학회는 연 3회 등재 학술지 발간, 연 2회의 정기 세미나 개최, 연 2회 의 워크숍을 개설하고 있으며 현장 교사를 위한 연수 및 신진 학자를 위한 라운드 테이블 모임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2년을 주기로 개최하고 있는 국제 학술 대회를 통해서 명실공히 전문 학술단체로서의 위상과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가 오늘과 같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간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헌신적으로 학회를 이끌어 주신 선임 회장님들 이하, 이사님들, 그리고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회원님들 한분 한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음악교육에 대한 열정의 결실입니다.

그러나 코비드 팬데믹과 이후 급속히 전개되고 있는 AI 테크놀로지의 확산, 개인의 탈사회화로 인한 학생 정서 피폐, 환경위기, 지속 가능한 발전의 불확실성, 웰빙과 개인 행복의 문제는 교육 전반은 물론 향후 음악교육의 역할과 위상에 있어서도 도전적이며 창의적인 변화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 학회 역시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인식을 바탕으로 향후 2년간 학회의 발전을 위해서 다음 몇 가지 측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1. 뉴노멀 시대의 전환기를 맞이하여 당면하고 있는 우리 음악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정체성을 성찰하고, 발전적 역할 정립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주제의 개발과 확산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2. 학회의 지속적 성장을 위하여 운영 체계를 재정비하고 모든 회원의 주도적 참여와 소통의 활성화 를 도모함으로써 더욱 생동감 있고 활기가 넘치는 학회 문화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우리 학회의 창립 목적이자 전통인 이론과 실제의 연계를 위하여 현장 중심 연구의 범위를 지속해서 확장하고, 워크숍과 연수를 통한 실천적 순환의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

4. 선임연구자와 신진연구자 간의 지식 교류, 타 학회와의 연대, 국제 학술 교류 등, 다양한 학문적 소통 공간을 마련하여 새로운 시대에 요구되는 학회의 역량 강화와 함께 음악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학술적 결과물을 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필수적입니다. 저를 포함한 학회 운영진은 학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하여 회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회원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6. 10

미래음악교육학회 신임회장 정 진 원 드림

To the members of the Future Music Education Association
Welcome, Everyone!

I am Jae-eun Jeong, the 4th president of the Future Music Education Association.
First of all, I would like to express my deep gratitude to the former President Yoon-hee Seung who has worked hard for the development of the Future Music Education Association despite the difficult situation of Covid-19 over the past two years. Also, I would like to express my gratitude to the members who gave me the opportunity to volunteer for the Association.

Since the establishment of the Future Music Education Association in 2016, this society has been constantly striving to present the direction and educational alternatives of music education in Korea to prepare for the future.

As a result, we are expanding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horizons of music education through seminars, workshops, and round tables.
This is thanks to the active participation, advice, and encouragement of the former presidents Deok-Won Kwon, Eun-Sik Choi, Yoon-Hee Seung, all members, and directors who led the society. I sincerely thank you, and I will do my best for the development of the future music education society.

In order to fulfill its role, as a representative society of music education in the future,

First, we will conduct research on various topics that are becoming issues in music education, and share the results through seminars, “Future Music Education Research,” a registered magazine, and publication of various major books.

Second, as a central role in connecting music education research with the field, we will try to narrow the gap between theory and practice through workshops and training.

Third, we will prepare a venue for continuous academic exchange with next-generation scholars through the “Round Table” and academic exchange where both domestic and foreign music educators can participate and discuss the direction of music education together.

As always, I would like to ask for your continued interest and help in the society.

Sincerely,

Jae-eun Joeng

President of the Future Music Education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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